AI 핵심 요약
beta- 이강인은 8일 AT 마드리드 입단 각오를 밝혔다.
- PSG를 떠나 5년 계약으로 라리가에 복귀했다.
- 그는 120%로 뛰며 팬들에 기쁨 주겠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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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스페인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이 새 둥지에서 역량의 120%를 쏟아붓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강인은 8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함께 참석해 입단 소감을 밝혔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AT 마드리드와 5년 계약을 체결한 이강인은 3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 무대로 복귀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대 4000만유로(약 671억원) 수준이다. 김민재에 이어 한국 선수 역대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대형 이적이다.

이강인은 이적 결심 배경으로 구단과 감독의 강렬한 러브콜을 꼽았다. "감독님과 구단이 나를 원한다는 진심을 느끼게 해줘 마음이 크게 흔들렸다"며 "매년 우승을 다투는 팀인 만큼 더 발전해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어 선택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강인에게 레전드 앙투안 그리즈만이 달았던 상징적인 등번호 '7번'을 부여하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등번호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이강인은 의연하게 답했다. "7번을 달았던 레전드와 훌륭한 선수가 많다는 점을 잘 알지만 번호보다 어떻게 팀에 도움이 될지가 더 중요하다"며 "나는 매 순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안달 난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강인은 "과거에도 지금도 늘 승리하기를 원한다"며 "승리를 위해 120%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강인은 오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