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타이거 우즈가 29일 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자리 내줄 위기에 놓였다.
- 로리 매킬로이와 스코티 셰플러가 상금 격차를 약 400만달러까지 좁혔다.
- 8월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26년간 이어진 우즈의 상금 1위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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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6년 넘게 지켜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상금 1위 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커졌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우즈의 PGA 투어 통산 상금은 1억2099만9166달러(약 1760억원)로 역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우즈는 2000년 2월 뷰익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으로 통산 상금 1위에 오른 뒤 26년 넘게 선두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상금을 추가하지 못하면서 기록이 흔들리고 있다. 우즈는 2024년 마스터스에서 4만4400달러를 받은 이후 PGA 투어에서 상금을 더하지 못했다.
그 사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거센 추격에 나섰다. 매킬로이의 통산 상금은 1억1644만6772달러, 셰플러는 1억1636만4411달러로, 두 선수 모두 우즈와의 격차를 약 400만달러까지 좁혔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시작되는 PGA 투어 플레이오프에서 통산 상금 1위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플레이오프 1차전인 페덱스컵 세인트주드 챔피언십과 2차전인 BMW 챔피언십은 지난해 기준 각각 총상금 2000만달러 규모로 열렸으며,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의 총상금은 4000만달러에 달한다.
플레이오프 성적에 따라 매킬로이 또는 셰플러가 우즈를 제치고 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에 오를 수 있어, 26년간 이어진 우즈의 기록이 마침내 바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