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21일 인구감소 대응 위해
- 빈집 활용·청년창업·스마트농업·웰니스 연계한
- 융합형 지역 전략과 관계인구 확대 필요성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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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4만7000명 붕괴·고령화율 40% 육박…관계인구 중심 정책 전환 필요"
[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부안군의회 김두례 의원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 활용과 청년 창업, 스마트농업, 웰니스 산업을 연계한 4대 융합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제366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부안군의 인구가 지난 6월 말 기준 4만7000명 아래로 감소하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도 40%에 육박하는 등 인구소멸 고위험 지역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인구 증가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지역의 가치를 소비하고 정착하는 '관계인구'를 확대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 번째 과제로 빈집을 활용한 '부안형 만원주택'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주거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들이 마실길과 곰소젓갈, 해안경관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공간과 펀드를 지원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과 스마트팜 기반 푸드테크 산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 복지를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닌 치유 프로그램과 전통문화 체험, 로컬 먹거리 등과 연계한 웰니스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인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금 부안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인구 늘리기가 아니라 주거와 일자리, 농업, 복지, 관광이 함께 연결되는 융합형 지역 전략"이라며 "집행부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적극 검토해 부안 실정에 맞는 실행 가능한 정책을 과감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