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그래피가 14일 올해 흑자전환 달성을 밝혔다.
-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국내 유통망 강화를 추진했다.
- 2분기 실적 개선으로 성장 기대감이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세계 최초로 다이렉트 3D 프린팅 기반 형상기억 교정장치(SMA) 상용화 기업인 그래피는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와 국내 유통망 강화를 통해 올해 흑자전환을 달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심운섭 대표이사 명의의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자금조달 추진 배경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를 혼합한 구조로, 향후 전환 물량 부담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동시에 전환가격이 과도하게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를 마련해 주주가치 희석 부담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2분기 매출과 손익은 회사가 설정한 목표와 시장 컨센서스 수준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매출총이익률(GPM)이 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구조가 견고해지고 있어 올해 흑자전환 목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래피는 해외 생산거점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현지 파트너와 13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동에서는 파키스탄에서 디자인하고 두바이에서 생산하는 구조로 1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두 계약 모두 지난 6월 물량 선적을 완료해 매출로 이어졌다. 또한 미국에서는 현지 법인이 직접 운영하는 플로리다 생산기지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광주·부산에 그래피 SMA만을 활용해 투명교정 치료를 진행하는 'SMA 리저브 스마트 클리닉' 3곳을 선정하고 환자 대상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회사는 본사가 직접 생산한 SMA를 각 클리닉에 공급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고, 향후 수도권과 충청·영남·호남 등 전국 주요 권역으로 클리닉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심운섭 그래피 대표이사는 "올해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이를 발판으로 2027년부터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며 "현재의 자금조달이 미래 주당가치를 높이는 선택이었음을 분기 실적과 공정공시를 통해 증명하고, 말이 아닌 실적과 숫자로 주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