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14일 디지털 조선소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2026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국비·민자 180억원을 투입해 3X 특화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 한국해양대는 디지털 조선소 석·박사 인력을 배출해 국내 대형·중소 조선사의 생산공정 자동화·지능화와 글로벌 경쟁력 유지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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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생산성 향상·디지털 전환 지원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디지털 전환 대응 조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한국해양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하는 '디지털 조선소(Digital Shipyard)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대학(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선업 호황기에 반복되고 있는 현장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한국형 디지털 조선소 구축·운영을 담당할 고급 석·박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국책 프로젝트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년이며 총사업비는 180억 원 규모로 국비 150억 원과 민자 30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해양대는 사업단장에 최민주 교수를 선임하고 핵심 참여대학으로서 디지털 조선소 직무 분석을 토대로 자동화(RX, 첨단 로봇 기반), 연결화(DX, IoT·네트워크 기반), 지능화(AX, AI·빅데이터 기반)를 포괄하는 대학원 수준 '3X 특화 융합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해양·조선 분야에 특화된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선소 생산공정의 자동화·지능화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배출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중소 조선업계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자동화·연결화·지능화 기술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디지털 조선소 인력 양성은 향후 조선소 경쟁력 유지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한국해양대에서 배출될 디지털 조선소 석·박사 인력은 국내 대형 조선 3사뿐 아니라 중소·중견 조선해양기업의 생산공정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지능화 기술 고도화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국내 조선·해양 산업이 고부가가치 선박과 디지털 인프라 융합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선두권을 유지하는 데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