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도영은 25일 고척 키움전에서 홈런 2개를 쳤다.
- 3회와 7회 각각 2점 홈런을 터뜨려 시즌 22호를 기록했다.
- 오스틴 딘과 함께 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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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하루에 홈런 2개를 몰아치며 리그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도영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3루수,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와 7회초 각각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도영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3루에서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초구 시속 138㎞의 슬라이더를 밀어 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의 시즌 21호 홈런이었다. 김도영의 홈런포는 지난 16일 광주 LG전 이후 9일 만이다.
김도영은 7회에도 장타력을 과시했다. 팀이 6-0으로 앞선 1사 1루에서 조영건의 시속 130㎞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35m의 대포였다.
하루에 홈런 2개를 추가한 김도영은 시즌 22홈런을 기록,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함께 리그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김도영은 지난 2024년 38홈런 40도루를 기록하며 KIA의 통합 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 동시 우승)을 이끌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올 시즌 다시 리그 정상급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