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노태문 삼성전자 DX 대표가 23일 임금협상 후폭풍을 논의했다
- 노조는 DX·DS 보상 격차 해소와 OPI 개선·특별격려금을 요구했다
- 노태문 대표는 박탈감에 공감하며 사기진작·조직안정 대책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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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 체계 개선·특별보상 요구에 "조직 안정화 위해 지속 노력" 약속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을 이끄는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이 'DX 패싱' 논란과 관련해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에 공감한다며 사기진작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25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에 따르면 노태문 대표는 지난 23일 수원사업장에서 전삼노와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임금협상 결과를 둘러싼 DX 구성원들의 불만과 사기 저하 문제를 논의했다.

노조 측은 이날 면담에서 DX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간 보상 격차가 확대되면서 구성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지고 있다며 초과이익성과급(OPI) 체계 개선과 사기진작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DX 직원들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노 대표는 "현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직원들의 정서와 조직 분위기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구성원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어려움에 대해서도 공감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번 임금협약이 노사 간 치열한 교섭과 협상을 거쳐 도출된 결과인 만큼 이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노 대표는 "DX 사업의 조기 정상화와 근원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DX 부문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면담 이후 "DX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기진작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며 회사 측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촉구했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