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특별자치도가 24일 전북AI 언어모델을 미니맥스 M3로 교체해 행정업무 혁신과 디지털전환을 추진했다.
- 전북AI는 자체 GPU 서버와 청사 내 보안체계로 운영되며 도청 직원 97%가 활용해 22만건 질의를 처리했다.
- 전북도는 맞춤형 AI 행정서비스 19종을 개발 중이고 타 지자체·기관이 벤치마킹하는 가운데 도내 14개 시·군 확대를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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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AI 서비스 확대 기반 디지털 행정 전환 본격 추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서비스 '전북AI'에 최신 언어모델을 적용하며 행정업무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AI의 핵심 언어모델을 최신 모델인 '미니맥스(MiniMax) M3'로 교체해 성능을 한층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델 고도화는 외부 전문업체가 아닌 도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수행했다.
전북자치도는 그동안 미니맥스 M2·2.1·2.5와 큐엔(Qwen) 3.5 등 최신 AI 모델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왔다. 이번에 미니맥스 M3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
전북AI는 외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구축한 GPU 서버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행정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청사 내부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보안체계를 갖췄으며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도 완료했다.
지난해 12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전북AI는 현재 도 본청 직원의 97%가 활용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2만 건의 질의를 처리했다.
한글과 PPT 문서 초안 작성, 이미지·영상·음악 생성, 119 신고 통역, 모바일 앱 지원 등 30여 개 기능을 제공하며 업무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행정부지사가 총괄하는 '전북 AI 행정혁신 연구회'를 중심으로 실·국 핵심 인력 28명이 참여해 19종의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금고 자금운용 최적화, 인사통계 자동 작성, 2036 하계올림픽 현황 관리, AI 북 큐레이션 등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충남 아산시와 경남도, 소방청, 전남소방본부, 전북교육청 등 여러 기관이 전북AI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도는 향후 서비스를 도내 14개 시·군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