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임윤찬이 22일 독일 오푸스 클래식 2026 올해의 기악 연주자를 받았다
- 수상작은 올해 2월 나온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이었다
- 임윤찬은 최연소 개인 부문 수상자였고 한국 피아니스트 2년 연속 수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피아니스트 임윤찬(22)이 독일 클래식 음악계 최고 권위의 음악상을 받았다.

독일 클래식 음악 진흥 협회는 '오푸스 클래식 2026' 수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임윤찬을 '올해의 기악 연주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현지 시간) 밝혔다. 수상의 영예를 안긴 작품은 올해 2월 발매된 음반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다. 같은 부문에는 독일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와 호르니스트 사라 윌리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에코 클래식'의 전통을 이어받아 2018년 출범한 오푸스 클래식은 까다로운 전문가 심사로 정평이 나 있다. 임윤찬은 주요 개인 부문 수상자 가운데 최연소로 이름을 올리며 새 기록도 세웠다.
이번 수상은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도 의미가 깊다. 지난해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음반 '라벨: 피아노 독주 전곡집'으로 같은 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오푸스 클래식의 정상에 오른 것이다.
임윤찬은 2024년 4월 데카(Decca)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첫 스튜디오 음반 '쇼팽: 에튀드'로 같은 해 10월 그라모폰 어워즈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음반상과 올해의 영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어 11월에는 디아파종 황금상 젊은 음악가 부문을 수상했고, 지난해 4월에는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에서 올해의 음반상, 올해의 신인상, 기악 부문상을 모두 거머쥐며 3관왕을 기록했다. 첫 스튜디오 음반 발매 후 약 2년 2개월 만에 유럽을 대표하는 주요 클래식 음악상을 잇따라 석권했다.
최근 지휘자 안드리스 넬손스가 이끄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슈만 피아노 협주곡으로 성공적인 협연을 마친 임윤찬은, 다음 달부터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마린 알솝 지휘), 영국 BBC 프롬스 오프닝 콘서트(달리아 스타세브스카 지휘),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무대에 잇따라 오른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