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제축구연맹은 25일 한국-남아공전 주심으로 22일 테요를 배정했다.
- 테요는 포르투갈전 기적의 승리를 이끈 인물이지만 경고와 퇴장이 많은 엄격한 판정 성향을 지녔다.
- 스로인 5초 룰까지 엄격 적용하는 만큼 경고 누적·시간 지연에 대한 한국의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도하의 기적'을 함께했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파쿤도 테요 심판이 운명처럼 다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운명이 걸린 경기의 주심을 맡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주심으로 테요 심판을 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테요 주심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주심을 맡아 한국의 기적 같은 2-1 역전승과 16강 신화를 함깨 했던 인물이다. 당시 한국은 후반 추가 시간 황희찬의 기적같은 골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 신화를 썼었다. 이번 경기 부심 역시 당시 포르투갈전을 함께 조율했던 가브리엘 차데와 후안 파블로 벨라티 등 전원 남미 출신 심판진으로 구성됐다.

과거의 좋은 기억이 있지만 홍명보호는 테요 주심의 엄격한 성향을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 남미 특유의 거친 판정 성향을 지닌 테요 주심은 통산 433경기에서 경고 2030장, 퇴장 75장을 꺼내 들었을 만큼 카드를 아끼지 않는다. 카타르 월드컵 직전 아르헨티나 컵대회 결승전에서는 난투극에 휘말린 선수 10명을 무더기로 퇴장시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 이번 대회 1, 2차전에서 각각 옐로카드를 한 장씩 받은 이기혁, 백승호,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추가 경고를 받을 경우 32강에 진출하더라도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징계에 걸린다.
시간 지연 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수적이다. 테요 주심은 지난 13일 관장한 캐나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이번 대회에 새로 도입된 '스로인 5초 룰'을 사상 처음으로 적용해 엄격하게 대처했다. 스로인이나 코너킥을 5초 안에 처리하지 않으면 곧바로 상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간다. 남아공과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32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홍명보호는 아르헨티나 심판의 엄격한 판정에도 유의해야 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