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6일 탈모약 건보 추진을 비판했다
- 탈모약은 이미 저렴해 생존의 문제 아니라고 지적했다
- 한정된 재정은 희귀·중증질환에 우선 써야 한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는 16일 이재명 정부의 탈모약 건강보험 적용 추진에 대해 "건강보험은 정치의 선심성 하사품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가장 따뜻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 당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건강보험은 생명을 지키는 약속"이라며 "큰 병 치료비 때문에 한 가족의 생계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생명이 걸린 병, 가계가 파탄 나는 병을 함께 떠받치자는 약속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탈모약을 건강보험에 넣겠다며 생존의 문제라고 했다"며 "하지만 탈모약은 이미 피나스테리드 계열의 경우 특허가 풀려 제네릭이 쏟아져 나와 월 1만~3만원이면 치료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이 없어서, 비싸서 못 쓰는 게 아니다"라며 "여기에 수천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더 쏟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당대표는 "아직 현장에서는 희귀질환과 싸우는 환자들이 많고, 그 치료에 쓰이는 신약의 가격은 수천만원대에 달하지만 급여화가 안된 경우가 많다"며 "암으로 투병중인 분들만 해도 고가의 표적항암제에 고생하는 분들도 많다"고 했다.
그는 "내년부터 건강보험은 4조 원대 적자로 돌아선다"며 "한정된 재정인데 탈모약에 쓰는 수천억은, 그만큼 희귀, 중증질환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갈 돈에서 빼는 돈"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같은 돈을 얕게 흩뿌려서 많은 표를 얻고 싶은 마음은 안다"면서도 "표를 얻기 위해 건강보험의 원칙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당대표는 "가장 절박한 생명부터. 그것이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