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코스피, 파생 포지션 축소 후 변동성 완화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선물·옵션 동시만기 이후 VKOSPI 90 수준의 극단적 변동성이 완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이번 급락은 외국인 추세 매도보다는 레버리지 ETF 포지션 축소와 금융투자·개인 수급 왜곡이 만든 조정 국면이었다고 분석했다.
  • 주식선물 고평가와 차익거래·레버리지 ETF 설정 등 과도했던 포지션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만기 후 지수 변동성 진정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전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레버리지 ETF·주식선물 과열 정상화"
"선물옵션 동시만기 이후 변동성 완화 가능성 크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5월 중순 이후 증가한 파생 포지션 축소 진행 후 변동성 완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6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이후 지수 변동성 완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90까지 치솟은 현 상황이 점차 진정될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3월 선물 만기 이후 외국인은 6월물 지수선물을 2조300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4월 V자 반등 국면에서 6조2000억원까지 선물을 순매수했다가, 5월 6~11일 불과 4거래일 동안 5조4000억원을 되팔며 강하게 방향을 틀었다. 그럼에도 이 기간 미결제약정은 20만9000 계약에서 19만4000 계약으로 1만5000 계약 줄어드는 데 그쳤고, 코스피는 오히려 13% 상승해 7800포인트에 도달했다.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190.20포인트(2.35%) 하락하며 7906.73으로 거래 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김 연구원은 "신규 매도 진입이라기보단 기존 매수포지션 청산(외국인 순매도) 또는 기존 매도포지션(지수 상승) 환매수 성격이 혼재된 거래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동시에 금융투자는 3월 만기 이후 현물을 39조원 순매수했는데, 5월 중순 이후 지수 상승은 방향성 베팅보다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설정과 차익거래가 끌어올린 장세였다는 설명이다.

지난 8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9.2% 급락했을 때 외국인 현물 순매도는 1800억원 수준에 그쳤다. 당일 현·선물 베이시스는 8bp까지 좁혀지며 매도차익거래가 유입됐고, 지수 하락을 실질적으로 이끈 주체는 금융투자의 2조5000억원 규모 순매도였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 매도에 의한 추세 전환보다는 레버리지 ETF 포지션 축소 과정에서 발생한 수급 충격"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전일 장 중반까지 선물 저평가가 이어졌고, 오후 3시 무렵부터 외국인은 선물을 2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베이시스를 정상화시키는 동시에 현물도 6000억원 순매수해 지수 하락 폭을 줄였다.

개인투자자 수급도 지수 왜곡의 중요한 축으로 지적됐다. 반도체 ETF에 대한 개인 순매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 전날인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2조9000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는 6조3000억원이 순유입됐다. 그는 "최근 반도체 소부장 종목들의 상승폭이 더 강했던 이유는 반도체 ETF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로 수급이 일부 이동하며 주가가 눌려있었던 영향도 존재한다고 추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식선물 시장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선물이 고평가되며 베이시스가 크게 벌어졌지만, 6월 코스피 급락과 레버리지 ETF 리밸런싱 영향으로 최근에는 베이시스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6월물 주식선물 미결제약정은 6월 1일 37조원 규모에서 전일 기준 10조원 수준까지 줄었고, 주가는 고점 대비 약 20% 하락했다.

다만 6·7월물 스프레드는 여전히 차근월물이 고평가된 상태다. 김 연구원은 "롤오버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는 상태"라며 "금일 외국인 매도포지션이 롤오버될 경우 차근원물 고평가 유지, 청산되면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종합적으로 김 연구원은 이번 조정을 "신규 악재에 의한 추세 전환이라기보다 5월 이후 과도하게 확대됐던 레버리지 ETF 설정 수요, 주식선물 고평가, 차익거래 포지션 확대 등의 정상화 과정"으로 규정했다. 수급 왜곡 요인이 상당 부분 해소되고 있는 만큼, 선물·옵션 동시만기 이후에는 VKOSPI 90에 반영된 극단적인 지수 변동성이 완화될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40.2% 취임후 최저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0.2%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2.8%포인트(p)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전주보다 2.8%p 오른 56.9%였다. 긍정과 부정 평가의 격차는 16.7%p다. 잘 모름은 3.0%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을지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2026.0818 [사진=청와대] 권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8.8%p↓), 대구·경북(3.1%p↓), 대전·세종·충청(2.7%p↓), 인천·경기(2.3%p↓)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또 50대(4.7%p↓), 30대(4.4%p↓), 20대(2.4%p↓) 등에서도 지지율이 떨어졌으나, 60대(3.2%p↑)와 중도층(1.2%p↑)에선 지지율이 올랐다. 리얼미터는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으로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며 "조희대 대법원장 서면 제청과 헌법 개정 추진을 둘러싼 여야 갈등,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까지 겹치면서 보수층과 70세 이상 고령층의 이탈이 확대된 것이 하락 요인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9%, 국민의힘 37.6%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6.0%p 하락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4.5%p 올랐다. 두 당의 지지율 차이는 4.3%p로 오차범위(±3.1%p) 안이다. 조국혁신당은 3.9%, 진보당 2.3%, 개혁신당 2.0%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9.7%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전당대회 종료에 따른 컨벤션 효과가 소멸했다"며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부동산 정책 갈등과 김민석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둘러싼 당내 갈등 노출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에 대해선 "여권의 부동산·정국 운영 논란과 한·미 연합훈련 축소에 따른 안보 불안을 집중 부각하면서 보수층 결집과 민주당 이탈층을 흡수했다"며 "30대·70대 이상 및 대구·경북 등에서 지지세를 확대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해석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과 정당 지지도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응답률은 3.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8-24 08:56
사진
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