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1일부터 벡스코서 세계산업디자인의날 행사를 연다
- 회복력을 주제로 디자인의 도시 경쟁력과 미래를 논의한다
- 포용의 보라 전시와 시민참여로 WDC 부산 비전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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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 수렴 디자인 사회문제 해결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이 지향하는 '포용과 참여의 디자인 도시' 가치를 공유한다.
부산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세계산업디자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디자인기구(WDO)가 지정한 국제 기념일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진행된다. 변화와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디자인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부산이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민관 합동 행사로 부산디자인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된다.

행사는 디자인이 시민 삶과 도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향후 디자인 도시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뒀다.
11일에는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디자인 세미나가 열린다. 곽승훈 바이널엑스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디자이너 역할과 커리어 변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대만디자인연구원 치이창 원장은 일상 속 디자인의 가치와 확장성을 소개한다. 산업계와 학계,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디자인의 역할과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운영되는 특별 전시관은 '포용의 보라(Purple of Inclusion)'를 주제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비전과 주요 정책, 디자인 지원사업 성과 등을 소개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체험 공간을 함께 운영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디자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시민이 직접 의견을 남기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회문제 해결과 도시 회복력 강화에 있어 디자인의 역할을 모색한다.
시는 시민과 디자인이 사회문제 해결과 도시의 회복력 증진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