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교육청은 8일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경남공고와 금샘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경남공고는 조선해양플랜트 분야로 6개 대학·94개 기업 등과 협약해 현장 맞춤 교육과 장기 실습을 진행한다
- 금샘고는 전력반도체 분야로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해 공정·설계 교육과 산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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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자체, 기업, 대학 등 손잡고 지역에 정착해 일할 인재를 양성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에 '경남공업고등학교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와 '금샘고등학교 전력반도체 분야'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기술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4년 도입된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계획에 맞춰 지역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부산시, 대학,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부산관광고가 관광마이스 분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2개교가 추가됐다.
경남공고는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부산시 산업정책과, 한국해양대 등 6개 대학, HJ중공업 등 94개 기업, 해양수산부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6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선박·해양플랜트 관련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장기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샘고는 전력반도체 분야에서 부산시 반도체신소재과와 기장군, 부산대·동의대 등 13개 대학, 아이큐랩 등 16개 핵심 기업,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파워반도체인재양성센터 등과 협력망을 구축했다. 차세대 전력반도체 공정과 설계 기초를 반영한 직업교육과 함께 산학 프로젝트, 기업 맞춤형 실습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선정 학교에 5년간 학교당 최대 45억 원을 지원한다. 자문과 성과 관리를 병행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인재 양성 모델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은 우리 부산을 살리고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경남공고와 금샘고의 동시 선정은 부산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지역정주형 인재를 키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