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1일 우버컵 8강에서 대만을 3-1로 제압했다.
- 안세영이 2-0 완승으로 기선제압하고 이소희-이연우가 2-1 역전승을 거뒀다.
- 정나은-김혜정 조가 2-0 승리로 10회 연속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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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10회 연속 우버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우버컵) 8강전에서 대만을 매치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한국은 2008년 자카르타 대회 이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준결승에 올랐다.
'에이스' 안세영이 승리의 선봉에 섰다. 1단식 주자로 나선 안세영은 대만의 치우 핀치엔을 38분 만에 2-0(21-7 21-8)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정교한 드롭샷과 강력한 하프 스매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상대를 흔들었다. 상대에게 단 한 차례의 흐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기선 제압이었다.

2매치 1복식에서는 '깜짝 조합'이 빛났다. 컨디션 난조로 결장한 백하나 대신 이소희와 이연우가 호흡을 맞췄다. 첫 게임을 15-21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게임부터 반격이 시작됐다. 수비가 안정을 찾자 이소희의 후위 공격과 이연우의 전위 플레이가 살아났다. 결국 69분간의 혈투 끝에 2-1(15-21 21-8 21-17) 역전승을 거두며 매치 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3매치 2단식에 나선 김가은은 린샹티에게 0-2(15-21 17-21)로 패하며 주춤했다. 승부처였던 15점 고지에서 연거푸 실점하며 고개를 떨궜다.
4매치 2복식의 정나은-김혜정 조가 해결사로 나섰다. 세계랭킹 11위 쉬 야칭-쉬 인후이 조를 만난 둘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2세트 후반 16-13 상황에서 연속 5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2-0(21-17 21-13) 완승을 거둬 4강행을 확정지었다.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는 한국의 다음 상대는 인도네시아다. 인도네시아는 개최국 덴마크를 3-1로 꺾고 올라온 복병이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중국과 일본이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