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광무 포스코 전략투자본부장은 30일 JSW와 합작법인 지분 50대 50으로 구성했다.
- CEO는 양사가 5년 단위로 교차 지명하며 기술력과 판매망 결합으로 시너지 창출한다.
- 인도 오디사주 600만톤 고급강 제철소 건설로 장기 수익성과 현지화 모델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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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김광무 포스코 전략투자본부장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도 철강사인 JSW와의 합작법인과 관련 "50대 50의 지분 구조로 양사가 각각 3명의 이사회 멤버를 구성하며, CEO는 양사가 5년 단위로 교차 지명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이어 "포스코의 기술력과 JSW의 프로젝트 수행능력, 원가 경쟁력의 상호 보완적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라며 "JSW의 판매 네트워크와 포스코 마하라슈트라의 자동차 강판 영업 기반이 결합됨으로써 초기 사업 시장 진입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수익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포스코 단독 진출이 아닌 합작법인으로, 인도 제1의 철강사인 JSW의 사업 역량을 활용할 수 있어 단독 진출에 따른 리스크를 없앨 수 있다"며 "포스코의 고급강 생산 기술과 현지 저가 철광석 원료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라고 전했다.

건설은 2031년까지 마무리될 계획이다. 사업부지는 오디사주에 위치하며, 원료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철광석 산지가 인근에 있다. 김 본부장은 "철도·항만·전력·용수 등 각종 인프라 접근성이 좋아 다른 지역 대비 상당히 지리적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는 부지 확보와 인허가에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거주민이 없는 공업용 부지를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사업 진행에 큰 리스크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로 기반의 일관 제철소로 연산 600만톤 고급강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김 본부장은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자동차 강판 등 제품은 인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건설·인프라 쪽 수요에 대응한 후 중장기적으로는 고급강 수요를 확보해 수익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포스코의 해외사업 전략이 본사 소재를 해외에 수출해서 현지에서 가공·판매하는 사업 모델이었다면, 이번에는 완결형 현지화 사업 모델로 전환한 게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계획은 자기자본 30%와 차입금 70%의 구조로, 현지 원료 조달과 최신 설비·고급화 제품 생산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중장기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인도의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한 공사비 절감과 JSW의 소싱 능력이 투자 경제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도의 저가 철광석과 인건비 경쟁력, 포스코의 고급강 기술을 활용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원가 우위 전략과 차별화 전략 양쪽에서 큰 이점을 가질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이번 투자는 단순히 일회성 투자가 아니고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시장에서 계속적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모멘텀이 되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