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농어촌 원거리 중·고등학생의 통학 편의를 위해 '통학 택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도로상 거리 2km 이상 학생에게 배차 택시 이용 시 자부담 1000원만 내면 군이 나머지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이 사업은 농어촌 버스 운행이 종료된 저녁 학습활동(방과후 프로그램·야간자율학습) 후나, 오전 7시30분 이전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숙사생은 제외되며 보은군 내 중5·고3개교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각 학교나 군청 주민행복과 교육지원팀을 통해 수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이 사업에 8000만원 예산을 투입한다.
최재형 군수는 "학생·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농촌 학생들이 안정적 학업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