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관련해 시청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동신 반도체 특화단지조성에 최대 문제였던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전용협의를 조건부 동의로 해소돼 사업 추진 경과와 의미,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안성은 2023년 7월 특화단지 지정 이후 경기도 심의회 부결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속적인 보완과 협의를 통해 경기도 재심의와 농림부 농지관리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며 "동신 반도체 특화단지는 지역을 넘어 국가 반도체 전략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필수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종군 국회의원도 "정부 차원에서도 AI시대 도래에 따른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소부장 공급망 자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동신산단의 문을 여는 핵심절차였기에 정부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만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거듭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116만㎡ 규모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을 맡아 총사업비 6747억 원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으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준공 시 2조 4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6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산단계획 재수립을 거쳐 경기도 통합심의,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고시 등 남은 절차를 차질없이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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