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별 최대 40% 소득공제 적용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KG모빌리언스는 12일 자사가 발행하는 선불카드 모빌리언스카드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정책형 상품권이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모바일 앱에 등록해 상품권을 구매·충전한 뒤 실물카드 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등 온누리 가맹점이다.
모빌리언스카드는 지난 10일 디지털온누리 앱에서 카드 등록과 사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실물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앱에서 카드를 등록한 뒤 충전한 잔액을 활용해 온누리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는 디지털온누리 앱 내 '결제카드 관리' 메뉴에서 BC카드를 선택해 모빌리언스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이후 가맹점에서 모빌리언스카드로 결제하면 앱에 충전된 잔액이 우선 차감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모빌리언스카드로 결제할 경우 가맹점에 따라 최대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기존 카드 혜택과 세제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디지털온누리 앱에 모빌리언스카드를 등록하면 1000원을 지급한다. 온누리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추가 1000원을 제공해 최대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모빌리언스카드는 편의점, 외식, 쇼핑 등 가맹점에서 최대 8%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연동으로 결제 수단 활용 범위가 확대됐다.
KG모빌리언스카드 관계자는 "디지털온누리 결제 서비스 연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며 "정책형 결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