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V 글로벌 16개사 품질 테스트 통과 및 상용화 가속화 성과 강조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최첨단 소재 선도기업 제이앤티씨가 지난 10일부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NHIS Korea Corporate Day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주관으로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IR 컨퍼런스에는 아시아권 대형 투자기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제이앤티씨는 이번 행사에서 기존 3D커버글라스 뿐만 아니라, 차세대 성장 동력인 반도체용 유리기판(TGV)의 가시적인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현재 제이앤티씨는 국내외 16개 글로벌 고객사와 초기 품질테스트를 마쳤으며, 유상 샘플 공급 단계에 진입해 구체적인 상용화 시점을 논의 중이다.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로 인해 반도체 패키징 시장에서 유리기판의 중요성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이앤티씨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 현지법인의 설비투자 규모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반도체 유리기판 전용 라인 구축 및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베트남 공장 설비투자 규모를 기존 200억원에서 330억 원으로 상향했으며, 이에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 확보도 이미 마친 상태다.
제이앤티씨 관계자는 "이번 IR은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TGV(반도체용 유리기판) 사업이 본격적인 양산 궤도에 진입했음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컨퍼런스 현장에서 확인된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기대감은 향후 전략적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앤티씨 조남혁 대표이사는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반도체 유리기판 등 최첨단 소재 신사업들이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유리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서 주주 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