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예비후보 자격 심사에서 제외됐던 전동평 전 영암군수의 이의 신청이 중앙당에서 받아들여지면서 재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0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전 전 군수는 예비후보 자격심사 당시 '정밀 심사' 대상으로 분류됐으나 중앙당에 제기한 이의 신청이 인용돼 재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전 전 군수는 심사 초기 가족사항 일부를 명확히 기재하지 못해 '계속 심사'로 분류됐지만 추가 자료 제출과 소명 절차를 거쳐 단순 서류 미비로 확인됐다.
민주당 관계자는 "형식적 보완 사항이었을 뿐, 중대한 결격 사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영암군수 선거는 전·현직 군수 간 리턴 매치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지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화순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문행주 전 전남도의원과 김한종 장성군수의 이의 신청도 중앙당에서 받아들여졌다. 반면 예비후보 자격 심사에서 제외됐던 장세일 영광군수와 김철우 보성군수는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각하 판정을 받았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예비후보 자격 심사에서 제외된 102명 가운데 이의 신청이 인용된 3명과 서류 미비로 '계속 심사' 대상에 오른 5명 등 8명에 대해 재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나머지 97명은 오는 13일 열릴 도당 공천 관리 위원회에서 자격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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