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재난·의료 대응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도민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물가안정·취약계층 지원·재난대응·공공서비스 4대 분야 13개 세부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설 연휴 기간 성수품 물가 안정, 취약·소외계층 지원, 24시간 안전 확보, 공공서비스 정상 제공을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안전·비상의료·교통·상수도 등 8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가동해 신속 대응과 도민 편의에 총력을 기울인다.

성수품 물가 안정에 주력한다. 지난 2일부터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공무원·물가 모니터요원·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대책반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배추·무·사과·배 등 농산물 4종,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계란 등 축산물4종, 오징어·고등어·명태·갈치·참조기·마른멸치 등 수산물6종, 밤·대추 등 임산물 2종 등 16개 품목 가격을 중점 관리하고 경상남도 누리집에 공개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촉진도 병행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825억 원(설 특별자금 75억 원 포함)을 지원하며 e경남몰 설맞이 기획전·시군 농특산물 특판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축산물 위생점검·검사로 소비자 권익도 보호한다.
취약·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한다.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북한이탈주민 대상 위문활동을 펼치고 결식우려 아동 2만800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돌봄 필요 어르신 명절 전후 안전확인을 강화하며 응급상황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한다. 관급공사·용역 임금체불 방지 점검과 신고센터 특별운영으로 근로자 권익도 보호한다.
24시간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의료·치안 대응을 강화한다.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운영, 재난·화재·산불·가축전염병 예방 특별점검, 재해예방사업장·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응급비상진료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35곳과 당직 병·의원 2곳을 24시간 가동하며 명단을 도 누리집에 게시한다. 자율방범대 순찰, 취약지 방범시설 점검, 가정폭력·아동학대 단계별 대응도 추진한다.
공공서비스 차질없는 제공을 위해 교통·생활인프라 사전점검에 나선다. 포트홀·배수로·도로변 쓰레기 정비, 도로·선박 점검, 교통상황실 합동운영으로 귀성·귀경 편의를 지원한다.
시외버스 13개 업체에 개선명령을 통해 148개 노선 임시증회(62개 노선)·우회(86개 노선)를 시행한다.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상수도·가스·전기 점검,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으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
도 관계자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 모두가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