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청주 장성지구 내 신설 예정인 장성초등학교(가칭)의 개교 시기를 당초보다 6개월 앞당겨 2029년 9월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충북교육청이 보완 제출한 장성초 개교 시기 조정 및 학생 임시 배치 계획을 '적정'으로 승인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조건부 승인을 받은 이후, 교육청이 보완 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제출한 결과다.
당초 교육부는 장성초 신설안 심사에서 ▲학생 임시 배치 계획 ▲통학 안전 대책 마련 등을 조건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도 교육청은 청주 장성지구 공동주택 입주 시기(2028년 4월)를 고려해 학생들의 임시 배치 기간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교 시기를 앞당겼다.
장성초는 청주 장성지구 및 인근 지역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되는 학교로, 부지 면적 1만 5829㎡에 총 54학급(유치원 5, 초등 45, 특수 4) 1162명 규모로 설립된다.
총사업비는 603억 6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박종구 도 교육청 행정과장은 "조건부 승인 사항을 충실히 보완한 끝에 적정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며 "개교 시기 조정을 통해 학생 임시 배치 기간과 통학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