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충북도는 제천 제4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달 30일자로 승인 신청됐다고 2일 밝혔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신동·봉양읍 일원 81만1864㎡(약 24만60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승인 신청은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 절차로,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제천시는 2022년 충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후 2023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완료했으며,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충북도는 행정·정책적 지원을 이어왔다. 특히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과정에서 중앙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입지 여건과 산업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 산정을 위해 사업비 구조와 재원 조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왔다.
이번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으로 양 기관은 본격적인 후속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제천 제4산업단지는 북부권 균형발전의 초석이자 제천시의 신성장동력"이라며 "충북도는 제천시·충북개발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조속히 추진해 산업단지계획이 신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