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공동 6위로 마친 김시우가 남자 골프 세계랭킹 37위로 상승했다. 김시우는 26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2위보다 5계단 오른 37위에 자리했다. 랭킹 포인트 2.1593점을 추가하며 올 시즌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 선수 가운데 톱 50에 오른 선수는 김시우가 유일하다.
김시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파72·7210야드)에서 열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개막전 소니 오픈 공동 11위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톱 15에 들며 시즌 초반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부상으로 새 시즌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임성재는 지난주 48위에서 55위로 7계단 하락했다. LIV 골프로 이적한 안병훈은 106위, 김주형은 112위, 김성현은 147위에 머물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한 스코티 셰플러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로리 매킬로이와 토미 플리트우드가 2·3위를 지켰다. 잰더 쇼플리는 6위로 내려앉았고, 러셀 헨리와 로버트 매킨타이어는 각각 4·5위로 한 계단씩 상승했다.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에서 우승한 패트릭 리드는 44위에서 29위로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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