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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한강공원서 '자율주행로봇' 통행…서울시, 추가 규제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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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개정·행정 절차 개선 등 4건 발표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내년 상반기부터 서울 한강공원에서 자율주행 로봇이 공원을 순찰하거나 청소하고 길을 안내한다.

서울시는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한 한강공원 순찰·청소·안내 등이 가능하도록 내년 상반기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기본 조례'를 개정, 한강공원 내 자율주행 로봇의 통행을 허용하는 근거 조항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의 규제 철폐 기조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지난해 12월 2025년을 경제 안정과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한 규제를 걷어내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힌 후 시민 생활부터 건설·경제·관광 등 전 분야에 걸친 규제 총 161건을 발굴해 개선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낮 기온이 12도를 기록하며 선선한 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오후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5.11.21 leehs@newspim.com

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 통행 허용(158호), 장애인주택 특별공급 기관추천 신청방법 개선(159호), 장애인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개선(160호), 수도요금 카드 자동이체 개선(161호) 등 총 4건의 규제를 개선할 방침이다.

최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공원 내 실외 이동로봇 통행이 허용되지만, 한강공원은 생태환경 보전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별도 조례로 관리돼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 조례 개정안에는 자율주행로봇 운행 허용 구간과 시간, 운행속도, 로봇 무게 등 안전장치 기준을 담을 예정이다.

또 거동이 힘든 장애인들의 불편을 고려해 기존에는 동주민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인 방문 접수만 가능했던 '장애인 주택 특별공급 기관추천 신청' 방법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한다.

시는 내년 중 인터넷 접수 시스템을 개발, 관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주간 이용·단기 거주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인권 교육을 비대면으로도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대면 교육을 원칙으로 하되 야간 교대 근무자 등 불가피할 경우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기존에 인터넷·모바일 앱·보이는 ARS를 통해서만 할 수 있었던 '수도 요금 카드 자동이체 신청·해지'를 내년 상반기 중 8개 수도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한 조치다.

이창현 서울시 규제혁신기획관은 "이번 4건의 규제 개선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작지만 큰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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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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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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