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23일 오후 3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의 12월 23일자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 시장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이정표적 기록이 나왔다.
2025년 12월 22일 기준 A주 시장의 올해 총 거래액은 405조8800억 위안(약 8경5800조원)으로, A주 역사상 연간 거래액이 400조 위안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A주 전체 회전율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으며, 올해 평균 회전율은 약 1.74%에 달해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총 19개 종목의 올해 거래액이 1조 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전세계 광모듈 업계 1위 기업인 중제욱창(中際旭創∙ZJ Innolight 300308.SZ), 중국 대표 온라인 금융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동방재부정보(東方財富 300059.SZ), 중국 대표 광학엔진(광모듈) 연구개발업체 신역성통신기술(新易盛∙Eoptolink 300502.SZ) 등의 종목은 연간 거래액이 모두 2조 위안을 넘어섰다.
AI 반도체 제조사 캠브리콘(寒武紀∙한무기∙Cambricon 688256.SH),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업체 닝더스다이(寧德時代∙CATL 300750.SZ), 인쇄 회로 기판(PCB) 선두기업 성굉과기(勝宏科技 300476.SZ) 등의 종목은 연간 거래액이 모두 1조8000억 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올해 거래액 1위를 차지한 종목은 중제욱창으로 전날인 22일 하루 동안에도 거래액 238억9800만 위안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3개 분기(1~3분기) 중제욱창의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250억500만 위안과 71억3200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43%와 90.05% 증가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순현금 규모는 54억5500만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4.54% 폭증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