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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월트디즈니(DIS)의 '아바타: 불과 재'가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지만, 업계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월트디즈니의 '아바타: 불과 재'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8800만달러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이 됐다.

이 성적은 업계 추적업체 박스오피스프로가 예측한 1억달러에서 1억2000만달러 사이의 수치에 못 미쳤다. 디즈니는 주말을 앞두고 최대 90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었다.
이 영화는 국제 시장에서 추가로 2억57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디즈니가 일요일 성명에서 밝혔다.
개봉 성적이 2009년 국내 데뷔에서 7700만달러를 벌어들인 첫 아바타 영화를 넘어섰지만, 2022년 개봉 주말 1억3410만달러를 기록한 최근 속편 '아바타: 물의 길'에는 뒤졌다.
초현실적인 3D 이미지와 아이들이 방학을 맞는 12월 개봉으로, 아바타 영화들은 수 주 동안 관객을 끌어모으는 경향이 있다. 처음 두 편의 영화는 각각 극장에서 2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으며 역대 최고 흥행 영화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들은 제작과 마케팅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리고 분기 말까지 2주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 개봉했기 때문에, 최신 아바타는 현재 기간 스튜디오의 영업이익에서 4억달러의 부족분을 초래할 것이라고 디즈니가 11월에 밝혔으며, 내년에 더 많은 수익이 들어올 것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만든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영화인 '불과 재'는 배우 샘 워싱턴과 조 샐다나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 역할로 돌아와 인간이 채굴하려는 광물이 풍부한 가상의 행성 판도라에서 폭력적인 나비 부족인 애쉬 피플의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즈니는 2019년 713억달러에 20세기폭스를 인수하면서 아바타 판권을 얻었다. 디즈니는 이미 플로리다의 애니멀킹덤 파크에서 아바타 테마 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에도 또 다른 랜드를 계획하고 있다.
'불과 재'는 릴로 앤 스티치와 주토피아2가 각각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1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디즈니 영화 사업의 강력한 한 해를 마무리한다. 11월에 개봉한 주토피아2는 할리우드 역사상 어떤 애니메이션 개봉작보다 빠르게 그 수치를 돌파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