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는 연말을 맞아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전통주 문화 플랫폼 '약현' 개소식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새롭게 추진하는 '약현' 사업은 약주의 발상지인 중림동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전통주 문화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빈과 중림동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약현 사업 소개, 전통주 시음 부스 운영, 중림동의 옛 지명인 '약현'의 역사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
| (사진 왼쪽부터) 명재현 상무 (KG이니시스), 김길성 구청장 (서울 중구), 이해경 관장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사진=KG이니시스] |
KG이니시스는 지난 2024년 4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체결한 이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복지관에 스마트 TV를 기부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의 시설 운영 향상을 위해 냉장 쇼케이스 2대를 추가 기부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며 상생과 복지 향상의 뜻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서 크지는 않지만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 정신이 널리 퍼져 기업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