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과 트리로 연말 분위기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고현동 신현농협 앞과 옥포 국민은행 앞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
| 경남 거제시 옥포 빛의거리 점등식 [사진=거제시] 2025.12.10 |
변광용 시장과 시의원, 지역 상인,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빛의 거리'는 경기침체 속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매년 연말 이벤트로 운영된다.
올해 조성 구간은 고현동 엠파크거리~고현시장, 옥포동 국민은행~수협, 장승포동 두모교차로~문화예술회관, 능포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이다.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되며 상징 게이트, LED 조명, 눈 결정체, 트리 장식 등이 야경을 밝힌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빛의 거리가 명소로 자리 잡아 상권 활력이 생기길 기대한다"면서 "연말연시가 밝고 활기차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