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40주년, 시대별 명곡 배경 설명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은 다음달 19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주현미 가요백년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한국 대중가요 100년 역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획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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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미 가요백년을 노래하다 포스터 [사진=함양군] 2025.11.26 |
데뷔 40주년을 맞은 가수 주현미가 192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시대별 명곡을 선보인다. '황성옛터', '대지의 항구', '봄날은 간다', '하숙생' 등의 곡에 배경 설명을 더해 관객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표 예매는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시작하며 현장 결제도 공연 당일까지 가능하다.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은 486석 규모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품격 있는 연말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