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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 번역에 기반해 생산된 콘텐츠로, 11월 21일자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월 20일 홍콩증시 다수의 상장사가 자사주 환매(매입)을 진행했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11월 20일 기준으로 48개 홍콩 상장사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했으며, 총 매입 주식 수는 6076만7700주, 매입 금액은 14억4700만 홍콩달러(HKD)에 달했다.
올해 수차례 자사주 매입을 이행한 텐센트홀딩스(0700.HK)는 이날 102만6000주를 매입했으며, 매입 금액은 6억3600만 HKD로 집계됐다. 매입 최고가는 주당 628.500 HKD, 최저가는 616.000 HKD였다. 이로써 텐센트홀딩스의 올해 누적 매입 금액은 총 628억7200만 HKD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샤오미그룹(1810.HK) 은 1350만주를 매입했고, 매입 금액은 5억800만 HKD였다. 매입 최고가는 주당 38.100 HKD, 최저가는 37.380 HKD였으며, 올해 누적 매입 금액은 20억4500만 HKD에 이른다.
콰이서우(1024.HK)는 90만주를 매입했으며, 매입 금액은 5821만1700 HKD였다. 매입 최고가는 주당 64.950 HKD, 최저가는 64.400 HKD였고, 올해 누적 매입 금액은 22억3000만 HKD로 집계됐다.
11월 20일 매입 금액 기준으로 1위 자리에는 6억3600만 HKD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텐센트홀딩스가 이름을 올렸다. 5억800만 HKD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샤오미그룹이 그 뒤를 이었다.
매입 주식 수 기준으로는 샤오미그룹이 이날 1350만 주를 매입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그 다음은 심테크놀로지(2000.HK) , 중국석유화학(시노펙 0386.HK)으로 각각 975만6000주, 800만주를 매입했다.
자사주 매입(환매)는 대표적인 주가 방어 수단이다. 자사주를 환매할 경우 유통되는 주식 물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기업주가 상승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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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텐센트 공식 홈페이지] 텐센트 건물 전경 |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