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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무결점 방송 중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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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옥 컨트롤타워 중심 3단계 중계 안정화 체계 구축
회선 4원화·히트리스 프로텍션 기술로 끊김 없는 신호 전송
SRT 프로토콜·MNG 장비 활용해 복수 백업 경로 확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LG유플러스가 내년 2월 6일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무결점 방송 중계'를 자신했다.

5일 LG유플러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국제방송 중계 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안양사옥을 중심으로 끊김 없는 고품질 중계를 위해 ▲회선 4원화 ▲히트리스 프로텍션 ▲SRT 프로토콜 등 3단계 기술 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안양사옥은 그간 도쿄올림픽, 파리올림픽 등 주요 국제 스포츠 이벤트 중계를 안정적으로 수행해온 LG유플러스 유선 플랫폼 서비스의 핵심 관제 거점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국내 단독 중계 회선을 맡아 글로벌 수준의 전송 품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안양사옥 방송센터에서 '히트리스 프로텍션' 기술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이번 중계는 밀라노 현지 국제방송센터에서 촬영된 경기 영상을 해저케이블을 통해 안양사옥까지 약 2만km 전송하는 장거리 프로젝트다. 이 과정에서 해저케이블 손상, 정전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발생할 수 있어 LG유플러스는 3단계 안정화 체계를 마련했다.​

우선 해저케이블을 지중해·인도양·남중국해를 거치는 경로 2개, 대서양·미국·태평양을 경유하는 경로 2개 등 총 4원화해 하나의 회선에 문제가 생겨도 즉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전 구간에 '히트리스 프로텍션(Hitless Protection)' 기술을 적용해 주·예비 회선 신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끊김 없이 자동 전환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모든 회선이 동시에 장애를 겪는 상황에도 대비한다. 밀라노 현지 인터넷망에서 SRT(Secure Reliable Transport) 프로토콜을 활용해 오류 발생 시 자동 재전송 및 보정 기능으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전송할 계획이다. 추가로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통해 현지 모바일망을 활용한 무선 전송 경로도 구축한다. 약 1kg의 휴대형 장비인 MNG는 인근 기지국과 연동해 긴급 송출이 가능하며 무선 품질 변화에도 실시간 대응할 수 있다.

안양사옥에서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 중이다. 국제 회선과 네트워크 장비의 점검 상황을 상시 공유하고 대시보드를 통해 전 구간 상태를 관제해 즉각 대응한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파리올림픽 당시 무결점 중계를 달성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완벽한 품질을 목표로 안양사옥 18명, 밀라노 현지 6명 등 총 24명의 전담 인력을 투입한다.

정하준 LG유플러스 유선 플랫폼 운영 담당(상무)은 "국민들이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을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도록 최고 품질의 방송 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제 스포츠 이벤트 중계 분야에서 LG유플러스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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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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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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