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학부모·교사·고교교육 전문가 20여명 구성
현안 점검·정책 제안 위한 현장 의견 전달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최교진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고교교육 발전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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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열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2025.10.24 photo@newspim.com |
고교교육 발전자문위원회는 학생‧학부모‧교사 및 고교교육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돼 고교학점제 현안 점검 및 정책 제안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한다.
아울러 향후 고교교육의 전반에 대한 각 분야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교교육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지고,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 발표 이후 고교교육 현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지난 9월 발표한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 이후에도 학교에 남은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되도록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