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콘텐츠 시민과 공유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1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AI 청년예술제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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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청년예술제 포스터 [사진=금정구] 2025.11.04 |
이번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AI 기반 청년 예술 창작 프로그램 성과를 시민과 나누고, AI융합 예술의 미래 지향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 지역 청년 23명으로 구성된 'AI 청년기획단(AI PLAY 기획단)'이 직접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영상·음악 등 다양한 예술콘텐츠를 선보인다.
2025 찾아가는 달빛극장, 'AI로 되살아나는 부산의 설화: 금샘의 전설' 등 주요 프로젝트 결과물 상영도 함께 이뤄진다.
이홍길 금정문화재단 상임이사는 "AI와 예술의 융합은 새로운 창작시대의 의미 있는 시도"라며 "청년 예술가들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으며 지역 문화 다양성을 넓혀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일현 이사장은 "청년들의 실험적 예술활동을 시민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금정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