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디저트 콘셉트로 전국 39개 매장 꾸며
키링·파우치 등 45종 컬래버 상품 온오프라인 판매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데브시스터즈는 대표 지식재산권(IP)인 '쿠키런'이 겨울 시즌을 맞아 캐릭터 전문 편집샵 '버터샵'과 함께 '스윗팝(Sweet Pop)'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윗팝은 쿠키런과 버터샵의 '버터패밀리' 캐릭터의 만남을 테마로 전국 39개 버터샵 매장을 새롭게 꾸미고 다양한 컬래버 상품을 선보였다. 전국 버터샵 매장 외관은 쿠키들이 버터패밀리의 우유단지 마을에 도착하는 이야기를 담은 랩핑으로 꾸며졌으며 내부는 쿠키와 버터패밀리가 함께 달리며 더 달콤해지는 크리스마스 디저트 컨셉 공간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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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이 겨울 시즌을 맞아 캐릭터 전문 편집샵 '버터샵'과 '스윗팝'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방문객들은 전시상품과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 브랜딩 요소와 함께 아기자기한 컬래버 세계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컬래버 상품은 키링, 파우치, 슬리퍼, 파자마, 머그컵 등 총 4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감한 쿠키와 밀크캣, 딸기맛 쿠키와 스크래빗, 팬케이크맛 쿠키와 버터군 등 각 IP를 대표하는 캐릭터가 짝을 이룬 상품으로 1020세대의 시선을 끌 귀여움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이 외에도 밀키웨이맛 쿠키, 생크림담비 쿠키, 에일리언 도넛 등 쿠키런의 인기 캐릭터 단독 상품도 출시됐다.
이번 컬래버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홍대, 코엑스, 명동 등 서울 주요 거점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버터샵 매장에서 진행되며 버터샵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컬래버 상품을 판매한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연말 시즌에 방문객의 60%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버터샵 주요 매장에서 글로벌 2억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를 보유한 쿠키런 팬과 관광객의 열띤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