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인제대, 청년정책 포럼
청년 미래상 및 정책 방향 논의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와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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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 경남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기 청년정책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와 청년정책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해시] 2025.10.31 |
이번 포럼은 김해시와 인제대학교, 김해시청년정책협의체가 함께 주최해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참여기구의 역할과 기능' 문제 인식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정인 청년어울림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선기 국립부경대 HK 연구교수가 '지역 청년의 역할과 청년 참여기구 과제'를 발제했다. 이어 손대성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이 '내가 바라는 지역 청년의 삶'을 주제로 청년 시각의 미래상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협의체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정책 참여기구로서 역할 강화뿐 아니라,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와 협력 모델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김병주 김해시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문제는 지역을 넘어선 사회적 과제로, 여러 주체가 힘을 모아 희망의 청년 친화정책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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