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편입 논의설 한 달 만에 동일 내용 추가 공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네이버가 지난달 제기된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방안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네이버는 24일 공시를 통해 "당사의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면서도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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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로고. [사진=네이버] |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25일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네이버페이)을 통해 두나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동일한 내용의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낸 바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