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과 구미의 공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분쯤 구미시 산동읍의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실리콘을 시공하던 A(50대) 씨가 약 4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의식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작업 중 실족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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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38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공장에서 천막 교체 작업을 하던 B(60대)씨가 약 4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의식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0.23 nulcheon@newspim.com |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38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공장에서 천막 교체 작업을 하던 B(60대) 씨가 약 4m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고 의식장애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는 천막 교체 작업 중 노후 천막이 찢어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사고 관련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