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오전 1시 59분쯤 경북 안동시 북문동의 한 상가에 있는 컴퓨터 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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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시59분쯤 경북 안동시 북문동의 한 상가 컴퓨터수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10.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42㎡ 규모 철근 콘크리트 구조 1동이 전소되고 컴퓨터와 사무용품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 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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