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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AI·반도체주 강세 지속·HPE 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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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주 훈풍 지속…세일즈포스·마이크론도 오름세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엇갈리면서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 종목별로 등락이 뚜렷했다.

물류·운송업체 J.B.헌트가 깜짝 실적으로 14% 급등한 반면, 일부 IT와 제조주는 부진한 가이던스로 하락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은 TSMC를 비롯해 세일즈포스, 마이크론, 씨그룹 등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며 기술주 강세 흐름을 이끌었다.

세일즈포스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J.B.헌트 트랜스포트서비스(NASDAQ:JBHT)

물류·운송업체 J.B.헌트는 3분기 호실적으로 개장 전 주가가 14% 넘게 급등했다. 주당순이익(EPS)은 1.76달러로 시장 예상치(1.46달러)를 웃돌았고, 매출은 30억5000만달러로 전망치(30억3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경쟁사 슈나이더 내셔널(SNDR)과 웨너 엔터프라이즈(WERN)도 각각 2~3% 상승했다.

세일즈포스(NYSE:CRM)

고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는 2030년 매출이 6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제시하며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6.1%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583억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 유나이티드항공(NASDAQ:UAL)

유나이티드항공은 3분기 매출이 152억3000만달러로 시장 전망(153억3000만달러)에 못 미치며 0.5% 하락했다. 조정 EPS는 2.78달러로 예상치(2.62달러)를 상회했다.

◆ TSMC(NYSE:TSM)

대만 TSMC는 3분기 순이익이 39% 급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C.C. 웨이 최고경영자(CEO)는 "AI 시장의 발전이 매우 긍정적이며, 컴퓨팅 수요가 반도체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는 2% 넘게 상승했다.

◆ 씨그룹(Sea Ltd, NYSE:SE)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테크 기업 씨그룹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4% 가까이 상승했다. BofA는 "최근의 주가 조정은 과도했으며,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T모바일(NASDAQ:TMUS)

T모바일은 월가 투자은행 웰스파고가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개장 전 주가가 1% 가까이 올랐다. 웰스파고는 경쟁사 AT&T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크고, 유료 가입자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을 근거로 들었다. 

◆ 암 홀딩스(NASDAQ:ARM) · 메타플랫폼스(META)

반도체 설계(IP) 전문 기업 암(Arm)의 주가는 메타와 AI 효율성 제고를 위한 다년간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상승했다. 메타의 주가도 소폭 올랐다.

◆ 마이크론테크놀로지(NASDAQ:MU)

마이크론은 UBS가 목표주가를 225달러에서 245달러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UBS는 "D램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어 마이크론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찰스슈왑(NYSE:SCHW)

브로커리지·금융서비스 기업 찰스슈왑은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3% 가까이 상승했다. 3분기 조정 EPS 1.31달러로 시장 예상치(1.21달러)를 웃돌았다.매출은 61억4000만달러로 예상(60억1000만달러)을 상회했으며, 총 고객자산은 전년 대비 17% 늘어난 11조5900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트래블러스컴퍼니즈(NYSE:TRV)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손해보험사 트래블러스는 혼조된 3분기 실적으로 4% 하락했다. 핵심 EPS는 8.14달러로 예상치(6.35달러)를 상회했지만, 매출(114억7000만달러)은 시장 전망(118억1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NYSE:HPE)

서버·슈퍼컴퓨터 제조업체 휴렛패커드엔터프라이즈는 2026년 회계연도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가 8% 가까이 급락했다. 조정 EPS 전망은 2.20~2.40달러로, LSEG 컨센서스(2.40달러)에 하단이 미치지 못했다. 매출 성장률 전망도 5~10%로 제시돼, 시장 기대치(17%)를 크게 밑돌았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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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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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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