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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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2시20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매현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0.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50여 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0평 규모 블록조 1층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4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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