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신니면 용원리 일원에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1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7000㎡ 유휴부지를 활용해 총사업비 8억7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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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니면 파크골프장 개장식. [사진=충주시] 2025.10.01 baek3413@newspim.com |
골프장 외에도 주차장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개장식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종배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시상, 기념사, 기념 시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시장은 "신니면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체육활동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장으로 충주시는 총 7개 구장, 153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됐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