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예천에서 트럭 캠퍼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4분쯤 예천군 유천면 고림리에서 트럭 적재함에 실린 이동용 캠핑 박스 내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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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44분쯤 예천군 유천면 고림리에서 트럭 적재함에 실린 이동용 캠핑박스 내 배터리 충전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9.2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2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포터 차량 1대와 캠핑 박스 1기가 전소되고 이앙기 등이 부분 소실돼 소방 추산 3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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