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평택사랑카드 페이백 2차 이벤트'에 선정된 시민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페이백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8월 한 달간 평택사랑카드를 15회 이상 사용하고 누적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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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그 결과 총 2만 6880명이 응모해 이 중 8,042명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자에게는 1만 원의 페이백이 지급되며, 앞서 평택시는 6월에도 1차 이벤트를 진행해 2236명에게 페이백을 지급한 바 있다.
페이백은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개별 알림과 함께 순차 지급되며, 평택시 누리집에서도 대상자 확인이 가능하다. 지급된 1만 원 페이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