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국투자증권에서 12일 티엑스알로보틱스(484810)에 대해 'Post-IPO: 상저하고'라며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다.


◆ 티엑스알로보틱스 리포트 주요내용
한국투자증권에서 티엑스알로보틱스(484810)에 대해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하반기 성장 재개, 내년까지 이어질 성장세: 2025년 상반기에는 주력 사업인 물류 자동화 부문에서의 일정 지연으로 외형은 부진했다. 다만, 하반기 스케쥴 정상 화에 따라 물류 부문에서의 성장세가 재개된다. 이에 따라 전사 연중 상저하고의 실적 경향성은 더욱 짙어질 것이다. 한편, 로봇 부문은 올해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지만, 고객사의 투자 지연(철회)으로 당초 예상과는 달리 성장세는 2026년에서야 확인이 가능할 것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일시적으로 매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사업 확대에 따른 대규모 인력채용, 연구소 개소에 따른 R&D 비용, 시설 확충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비용 급증 이슈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상반기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매출이 정상화되면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일시적인 외형 정체와 비용 증가 이슈를 반영하여 2025년 실적은 연초 추정치 대비 하향된 매출액 559억원(-2.4% YoY), 영업이익 20억원 (-62.6% YoY)을 전망한다. 2026년은 주요 고객사의 물류 인프라 투자 강화 및해외 진출 개시로 인해 물류 부문의 호실적을 예상하며, 로봇 부문 또한 고객사의 투자 재개 및 신제품(소방, 청소 등) 판매 본격화를 통해 전사 외형 확대에 힘을 보탤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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