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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에 추석특별자금 800억원 융자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9월04일 16:16

최종수정 : 2025년09월04일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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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금 기업당 최대 5억원...대출이자 이차보전 1년간 4% 혜택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부진과 통상 위험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북도가 8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다.

경상북도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융자 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 은행과 융자 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추천 결과는 (재)경북도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후, 10일부터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융자 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추석 연휴 전인 30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 시, 경북도가 대출금리 일부(4%, 1년)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 이내이다. 다만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도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道)에서 지정한 32종의 우대 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기준과 취급 은행,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누리집 및 시·군 홈페이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추석 특별자금 지원이 최근 경기 부진, 고금리 부담, 미국 관세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에서는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펴 기업들의 수요에 맞는 시책 개발에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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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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