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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40여개 후원사 참여…글로벌 문화 축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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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CJ ENM 등 신규 스폰서…콘텐츠 다양화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문화 예술 산업의 발전과 제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26일 JIMFF에 따르면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아세아시멘트,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오비맥주 '한맥'은 올해 특별히 '짐프시네마'(구 메가박스 제천) 내 브랜드관을 운영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사진=JIMFF] 2025.08.26 choys2299@newspim.com

또 명지병원, 제천서울병원, 일진글로벌, 한국환경공단, 세명대학교, 대림바스, 유로렌트카는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다.

올해는 네이버와 CJ ENM, 유튜브 예능 '넌 감독이었어'가 콘텐츠를 제공하며 새롭게 스폰서로 참여하고, 예스이십사 주식회사(예스이십사 크레마클럽)와 드림팩토리(와일드락) 역시 처음으로 영화제의 협찬사로 함께한다.

바노바기는 영화제 기간에 열리는 홍보부스에서 관객 이벤트를 진행하며, 앤솔로지클럽(아우라픽)은 포토부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충북도, 제천시, 영화진흥위원회, 주한프랑스대사관, 제천문화재단, 제천예술의전당 등이  영화제와 함께한다.

장항준 집행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21회를 맞이할 수 있었던 데에는 관객들의 사랑과 함께 든든한 후원·협찬사들의 지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제는 흥행이 중요하다"면서 "아름다운 제천에 모여 다 함께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영화제를 목표로 준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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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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