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가 4일 최명권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제421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도로 신설, 보수, 굴착 등 공사 정보를 시민에게 사전에 공개해 주민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사로 인한 민원과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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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권 전주시의원[사진=뉴스핌DB] 2025.08.04 lbs0964@newspim.com |
조례는 용어 정의와 적용 범위, 타 조례와의 관계, 사전예고 대상 및 내용, 예고 방법, 협력체계 구축 등 주요 사항을 담고 있다.
최명권 전주시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과 시민 간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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