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 현장 근로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7월30일 15:09

최종수정 : 2025년07월30일 15:09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블루파워는 여름철을 맞아 임직원 및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척블루파워, 현장 근로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진=삼척블루파워] 2025.07.30 onemoregive@newspim.com

삼척블루파워는 삼척화력발전소 구내에 푸드트럭 커피차를 운영해 임직원들에게 시원한 커피와 음료, 쿠키 등을 제공했다. 이로 인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과 설비 운영에 힘쓰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휴식 시간이 마련됐다.

이형수 삼척블루파워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발전소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러나 여러분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척블루파워는 7월 한 달 동안 옥외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지급했으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에는 '아이스박스 키트'를 지급했다. 현장 곳곳에는 폭염응급키트도 설치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아울러,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해 주요 예방 수칙과 대처법, 폭염응급키트 활용법 등을 안내하며 건강한 작업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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